태그 : 김지운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라스트 스탠드> 평이한 할리우드 오락영화

기시감이 느껴지는 이야기다. 마을을 향해 시시각각 다가오는 악당과 그것을 막아내는 사나이의 영웅담은 게리 쿠퍼 주연의 서부극 <하이 눈>(1952년)에서부터 봐 온, 흔한 소재다. FBI 비밀호송 중 탈출에 성공한 마약왕 가브리엘 코르테즈(에두아르도 노리에가)는 최신식으로 개조된 슈퍼카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한다. FBI와 경찰의 추...

<인류멸망보고서> 취향 타는 보고서

계획대로라면 6년 전에 공개됐어야 했다. 김지운, 임필성, 한재림 감독이 각각 로봇, 좀비, 뮤지컬 장르로 기획한 옴니버스 영화는 그러나 제작비 문제로 제작이 중단되며 멸망직전까지 갔다. 위기의 순간 손길을 내민 건, 타임스토리와 지오엔터테인먼트. 이들의 투자 결정으로 영화는 6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하지만 처음 구상한 그림을 아니다. 한재림 감독이...

강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어떤 영화와 입 맞춰 볼까?

눈 밑에 점 하나 찍었을 뿐인데, 애미애비도 못 알아보는 딸내미로 변신하는 막장 이야기가 기막히다면, 자판 하나 뚝딱 두드려서 영화를 다운 받아 보는 낭만 잃은 시대가 아쉽다면,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갈 때까지 객석을 뜨지 않는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가 좋아 죽겠다고 모인 이들의 열기 가득한 공간이 그립다면 낙원상가...
1